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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치罪狀낱낱이 기록한 에코로트
한 권의 책이 獨逸을 뒤흔들고 있다.『에코로트(Echolot)』.「집단일기」란 부제가 붙은 2천4백쪽 분량의 이 책앞에 독일인들이 온통 전율하고 있다.2차대전 종전 50주년을 앞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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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너무 태웠다” 유족들 통곡/페리호 인양… 재침몰… 현장스케치
◎배 떠오르자 “울음바다”/선실만 68구… 부패 심해 신원확인 혼란/전두환 전 대통령 대책본부에 성금전달 ○대규모 해상작전 방불 ○…서해페리호 선체인양 작업은 대규모 해상작전을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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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메리칸 드림(분수대)
한민족이 최초로 하와이에 공식이민한 것은 1902년 10월2일로 기록되어 있으나 후에 하와이 이민국에서 발견된 자료에 따르면 1890년대 말에도 상당수의 한인들이 하와이에서 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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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때 척추관통 "40년 고통" 상이용사 정성수씨
『젊은 세대의 일부가 아직도 6·25의 의미를 모르는 현실이 40년간 쑤셔온 허리보다 더 마음 아픕니다.』 지난 51년 육군 2등 중사의 계급으로 경기도 안성 전투에서 분대장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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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메니아인들/소 연방군 공격
【모스크바·아르츠바센 로이터 AP=연합】 지난 2주동안 소련남부 아르메니아공화국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경계선 지구에서 격화되고 있는 민족분규로 희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10일 아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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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을 주민 한꺼번에 몰사/이란의 대지진 참사 현장
◎교통ㆍ통신마비… 구조활동도 “캄캄”/수력발전소 무너져 인근지역 모두 수몰/부상자 치료위해 국민에 긴급헌혈 호소 【테헤란 외신 종합=연합】 「알라신의 시련」이 이란 전역을 엄습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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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상27명 테헤란서 치료중"|대임근로자 이란측이 특별기로「부셔」서 이송
이라크기의 공습으로 부상해 이란의 부셔와 시라지의 6개병원에서 분산 치료를 받았던 대임산업근로자 27명은 3일 오전9시 (한국시간) 사망자의 사체 12구와 함께 이란측이 제공한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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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장 13일 여의도서 장례위원장에 총리 각계위원 6백63명 선정
정부는 순국외교사절 16명에 대한 국민장을 13일상오10시 여의도광장에서 거행한다고 11일 공고했다. 이에따라 정부는 김상협국무총리를 장례위원장으로하고 정부·정당및 각계대표 6백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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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L기희생자 보험금 75,000불씩 지급
KAL소속 보잉747점보기가 소련전투기의 공격을 받아 기체가 완전파괴되고 승객이 모두 사망한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관련 손해보험회사들이 보험금 지급문제를 협의하고 있다. 승객 2백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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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버스 추락 23명 사망-경남 양산 하북면 경부고속도로서
【양산=곽기순·김무신 기자】18일 하오 10시10분쯤 경남 양산군 하북면 답곡리 성천 부락앞 경부고속도로 하행선(서울 깃점 3백 97.6㎞)에서 46명의 승객을 태우고 서울을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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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6)-(9)6.25 20주…3천여의 증인 회견 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
(1) 적 치하 3개월 동안에 공산주의자들을 제외한 온 겨레가 큰 수난을 겪었지만, 그 중에서도 북괴군 남침과 함께 그들이 말하는 소위 이「반동분자」로 몰러 체포 투옥된 각계 사회